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11 01:37
아이즈원 장원영 (사진=아이즈원 SNS)
아이즈원 장원영 (사진=아이즈원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아이즈원(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 멤버 장원영이 '키 커서 부러운 여자 아이돌'로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나 5cm만 주라" 키 커서 부러운 여자 아이돌은?'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장원영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5592표 중 2,544표(45%)로 1위에 오른 장원영은 2004년생 17살로, 171cm라는 어른스러운 큰 키에 아기 같은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로 반전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큰 키에 긴 팔과 다리에서 나오는 또렷하고 예쁜 춤선을 가진 것이 장점이다. 

2위로는 526표(9%)로 가수 전소미가 선정됐다. 2016년 중3이던 아이오아이 시절부터 큰 키에 시원스러운 외모로 사랑받은 그는 169cm 장신에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 걸크러쉬 면모로 강력한 여성 팬덤을 가진 스타다.

3위에는 418표(7%)로 그룹 트와이스의 쯔위가 꼽혔다. 신장 172cm로 그룹 내 최장신 멤버이자 막내인 쯔위는 도도한 외모와 대비되는 털털하고 장난기 많은 성격으로 팬들로부터 '역시 막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이 외에 여자친구 소원, 아이즈원 안유진, 위키미키 김도연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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