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10 10:18
성은채 (사진=성은채 SNS)
성은채 (사진=성은채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개그우먼 겸 가수 성은채가 중국인 남편의 재력을 인증한 가운데 결혼식을 네 번 치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007년 MBC 공채 16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성은채는 지난 2018년 12월 중국에서 13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성은채 남편은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을 하는 재력가로 전해졌다.

2019년 1월에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네팔 불교 고위급 신자인 남편의 뜻에 따라 2019년 5월 네팔에서 네 번째 결혼식을 치렀다.

한편, 9일 성은채는 자신의 SNS에 "남편한테 운동 좀 하라고 했더니 헬스장을 차렸다. 어제 개업식 함"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성은채는 "중국 친구들 은행에 저금하라고 해보라고 은행 차리겠다고. 황금보 학교 보내야 한다고 하라고, 국제학교 세울 거라고. 아하핫. 황진빠오. 아버님 이왕 오픈한 거 번창하세요. 이 시국에"라고 전했다.

또 그는 "혼자 놔두면 안됨! 남편 언제 볼 수 있음!? #중국 #헬스장 #오픈식 #남편 #사고 침 #번창하세요 #대박 나세요 #중국스케일 #꽁시파차이 #홍빠오라이라이 #직원 수만 800명 #코로나 물러가라 #기러기아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성은채 SNS)
(사진=성은채 SNS)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