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8.10 11:42
하동 화개장터가 폭우로 침수돼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하동 화개장터가 폭우로 침수돼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저축은행 업계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원 규모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 지원에는 전국에 있는 79개 전체 저축은행이 참여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측은 "오랜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축은행 업계는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자영업자들에게 '항상 내 편'인 저축은행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며 "이번 집중 호우와 같은 재난 발생시 우리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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