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10 15:20

청량리 민자역사 지하·지상 직접 연결,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로 차별화 
10~11일 인터넷 청약, 당첨자 발표 12일, 계약 13~14일 진행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이미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이미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지난주 금요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알린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이 오늘부터 청약신청을 받는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이 사업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2층, 총 528실로 이 중 198실이 일반분양 되며, 1,425세대의 아파트 4개동과 함께 들어선다. 특히,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랜드마크타워는 호텔·오피스가 입주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청량리역 지하·지상이 함께 연결 될 예정으로 초역세권의 이점과 넓은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분당선, 경원선, 경춘선, 경의중앙선을 바로 이용 할 수 있으며, GTX B·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이 계획돼 있어 교통허브로 자리잡을 청량리역의 교통 인프라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광역환승센터를 경유하는 60여개 버스노선까지 이용 가능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사업지와 연결되는 청량리 민자역사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내부 설계와 고급스러운 커뮤니티 시설로 차별화를 선보였다. 오피스텔 실 층수는 27~42층이지만 높은 층고 설계로 인해 아파트 45층 이상의 높이를 자랑하는 초고층 상품이다. 또한, 일부 세대는 입주자 선호도가 높은 분리형 원룸으로 설계해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내부 커뮤니티 시설로는 코인 세탁실, 라운더리 라운지, 스카이 가든 등으로 편리하고 고급스러운시설을 설계했다. 이에 더해, 외부 오픈 데크, 입주자용 세대 창고가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더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주변으로 서울 시립대, 경희대, 고려대 등 다수의 대학교 학생 거주 수요가 예상되며, 단지 내 오피스 근로자 거주 수요까지 더해져 주변 수요는 풍부하다. 또한, 편리한 교통망으로 도심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직장인 직주근접 수요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홍보관 오픈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전화문의는 물론 직접 홍보관을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아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며,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에 실망시켜드리지 않기 위해 작은 것 하나하나 꼼꼼한 설계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측은 오피스텔 분양 이후 오피스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과 마찬가지로 높은 접근성을 지녀 오피스 분양 시장에서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청약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청약신청은 10일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5시 50분까지 2일간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정당 계약은 13일부터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1인 당 1건(1개 군)만 청약 신청 가능하며(중복 청약 불가), 신청 후 청약신청금(삼백만 원)을 납부해야 청약접수가 완료된다. 신청 완료 후에는 환불계좌 등 신청 내용에 대한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02 열산빌딩 1층(5호선 마장역 3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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