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11 02:30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21 유튜브 캡처)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21 유튜브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쿠키(COOKY)' 캐릭터 관련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BT21'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BT21 UNIVERSE 3 EP.09 - Fatherly Message'이라는 제목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만든 BT21 캐릭터들이 유니버스타가 되었는지 이야기하며 영상편지를 남겨보는 'EP.9 번외-영상편지'가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국은 "쿠키 캐릭터를 만들 때 정말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를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국은 "장난끼도 있는 쿠키의 눈썹을 일부러 한 쪽만 그려 넣었다"고 덧붙였다.

또 "에너지틱한 힘! 즐거움! 이런 것들을 (많은 사람이 영향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쿠키 속에 담은 긍정적인 면모를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한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 이하 빅히트)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을 론칭했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이 귀여운 모습으로 탄생한 캐릭터다.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가 발현해 캐릭터가 되었다는 콘셉트로, ‘매직 도어(Magic Door)’를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갖는다.

타이니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특징뿐 아니라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해 온 선한 영향력, 공감 및 치유의 메시지까지 그대로 투영돼 다양한 콘텐츠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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