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특징주] 알루코, 폭스바겐·다임러그룹에 핵심부품 공급 급등…코로나 테마주도 강세
[10일 특징주] 알루코, 폭스바겐·다임러그룹에 핵심부품 공급 급등…코로나 테마주도 강세
  • 이정훈 기자
  • 승인 2020.08.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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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네이버 금융)
(자료=네이버 금융)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10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SK디스커버리, SK디스커버리우, 청호컴넷, 알루코, 엑세스바이오, 한국비엔씨, 케이피티유 등 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알루미늄 압출전문기업 알루코는 전거래일 대비 29.78%(2680원) 오른 2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해당 종목은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을 통해 폭스바겐과 다임러그룹에 '배터리 팩 하우징'을 공급한다고 10일 공시했다. 배터리 팩 하우징은 전기차용 배터리의 셀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부품이다. 회사는 SK이노베이션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양산하는 다임러그룹, 포드자동차 전기차용 배터리의 팩 하우징도 수주해 하반기부터 납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알루코그룹 계열사인 케이피티유(5090원)도 동반 상승했다.

이날 SK디스커버리는 전거래일 대비 29.98%(1만5500원) 오른 6만7200원에 거래됐다. 계열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상한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21일 보건복지부,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AZD1222'를 글로벌(국내 포함) 공급을 위한 3자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AZD1222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개발 중인 백신 후보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가장 빨리 임상 3상에 진입했다. 이 같은 소식에 SK디스커버리우(6만6400원)도 호재를 이었다.

한편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의 지분 33%를 보유하고 있고,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을 98% 갖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전거래일 대비 29.86%(945원) 오른 4110원에 장을 마쳤다. 해당 종목은 대만의 골든바이오텍 사와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인 '안트로퀴노놀' 공동임상과 제품화에 협력하기로 하고 한국 판권을 확보하도록 하는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안트로퀴노놀은 지난 7월 미국 FDA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해당 공시로 이날 주식 시장에서 개장 23분 만에 상한가를 찍으며 호재로 작용됐다.

엑세스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29.81%(3950원) 치솟은 1만7200원에 장을 닫았다. 회사는 지난달 2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해당 종목은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금융자동화기기(ATM)를 영위 중인 청호컴넷은 전거래일 대비 29.91%(1750원) 상승한 7600원으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보였다. 해당 종목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주로 평가받고 있다. 양준철 청호컴넷 사외이사는 이 의원과 고등학교 동찬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종목이 최근 호재를 이을 소식은 확인이 필요해 보이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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