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8.10 17:59
고령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고령군 전경(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청 전경 (사진제공=고령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고령군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정 발전과 군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환경과 이진호 주무관, 기업경제과 이지민 주무관, 적극행정 우수부서는 건설과 농촌개발담당(계장 김규동),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계장 박후남), 도시건축과 도시재생담당(계장 유원호)이다. 이들은 군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과제 중요도,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의 항목에 따라 1차 실무심사, 2차 군정조정위원회 후보자 추천, 3차 고령군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군민 행복도시 고령을 위해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을 통해 자발적인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현장 중심․사람 중심의 행정을 추진해 군민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적극적인 행정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개인 및 부서에는 적극행정 추진 성과에 따라 특별승급, 특별성과상여금 최고등급(2년간), 특별휴가, 시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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