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8.11 11:17
지난 10일 강남구 역삼동 두나무 라운지에서 열린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성장 지원 플랫폼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구승회(왼쪽)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 김형년(가운데) 두나무 부사장, 윤기정(오른쪽) 카카오페이증권 홀세일부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나무)
지난 10일 강남구 역삼동 두나무 라운지에서 열린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성장 지원 플랫폼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구승회(왼쪽부터)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 김형년 두나무 부사장, 윤기정 카카오페이증권 홀세일부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나무)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두나무는 지난 10일 삼정KPMG, 카카오페이증권과 함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성장 지원 플랫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경영 역량 고도화에 기여하고, 더 많은 유니콘 기업이 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나무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성장 지원 플랫폼을 기획·개발한다. 플랫폼의 주축으로서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비스와 연계해 자문 희망 기업을 유치하고,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 컨설팅을 통해 분야별 전문 파트너와 연결한다.

자문 파트너인 삼정KPMG와 카카오페이증권은 기업금융이나 구조화 금융 등 각 사의 역량을 활용해 전문화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년 두나무 부사장은 "스타트업을 비롯한 비상장 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비스를 런칭한 후 이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고민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왔다"며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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