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경기지부 건강칼럼] 여름철, 심근경색 위험 신호는?
[건협 경기지부 건강칼럼] 여름철, 심근경색 위험 신호는?
  • 최윤희 기자
  • 승인 2020.08.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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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원장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전경(사진=뉴스웍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전경(사진=뉴스웍스)

긴 장마 뒤 전국적으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심혈관계 질환인 심근경색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흔히 심근경색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건강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경우 여름철(6~8월/8만471명) 환자수가 겨울철(12월~2월/7만7021명) 환자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급성심근경색증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올여름은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마스크를 쓰고 활동함에 따라 쉽게 숨이 차고 열이 날 수 있어 심근경색 질환에 대해 더욱 유의해야한다.

심근경색은 혈관이 혈전 등으로 막히면서 심장으로 가는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며 심장근육이 괴사되고 심장 근육이 일부 쇼크 상태가 되어 멈추는 질환을 말한다. 심장마비로 돌연사하는 경우가 대게 이 질환으로, 증상은 30분 이상 오래 짓누르거나 쥐어짜는 듯한 가슴통증이 가장 큰 특징이다. 흉통 외에도 호흡곤란이나 구역질, 구토, 식은땀, 의식의 혼돈이 올 수 있는데 이 경우 사망의 위험이 있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주된 원인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는 동맥경화증으로 최초 심근경색증이 발생한 후 20분 내로 치료해 혈액의 흐름이 다시 진행되면, 심근 괴사로까지의 진행은 피할 수가 있다. 그러나 다시 혈관이 개통되더라도 심실의 크기와 모양 두께 등이 바뀌게 되어 차후 합병증의 위험도 배제할 수는 없다. 또 여름철의 심근경색 발병위험도가 높아지는 가장 큰 원인은 탈수현상이다. 우리 몸은 여름철 더위로 땀을 흘리면 몸 속 수분이 적어진다. 이로 인해 혈액은 점도가 높아져 혈관 속에서 혈전을 키워 급성 심근경색의 발병을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름철 더위가 심한 시간에는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고 술, 카페인 음료가 아닌 물로써 수분보충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동맥경화가 주된 원인으로서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인 흡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에 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반드시 담배는 끊고 음식은 콜레스테롤이 많은 지방질보다 채소와 생선 위주로 영양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비만 및 가족력 유무도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 3회 이상 적절한 운동으로 체중관리를 하고 가족력이 있거나 만 40세 이상 성인이라면 연 1회 정기검진을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종합검진, 공단검진, 암검진, 예방접종 등을 진행하며 동맥경화검사, 심전도, 심장초음파, 심장관상동맥조영CT 등 종목으로 맞춤형 심혈관 정밀검진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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