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12 02:11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장민호, 정동원 (사진=임영웅/영탁 SNS)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장민호, 정동원 (사진=임영웅/영탁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장민호의 대기실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영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티이이이이?! 무슨일이야비미일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임영웅인 한여름에 검은색 목티를 입고 대기실에서 인증샷을 찍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탁은 "오늘은 #사랑의콜센타 에서 내일은 #체조경기장 에서 만나요 우리 ‍♂️#미스터트롯 #전국투어콘서트 시작#감사또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미스터트롯 TOP7 영탁, 정동원, 장민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장민호의 엉거주춤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14회에서는 1990년대 가요계를 휩쓸어버린 레전드 임창정이 출연, 트롯맨 F4(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와 함께 심금을 울리는 명곡 퍼레이드로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트롯맨 F4 대표로 임영웅이 나서면서 1990년대 노래 짱인 임창정과 2020년 미스터트롯 진인 임영웅, 두 사람 간 피할 수 없는 '숙명의 전쟁'이 발발했다. 이에 이찬원은 임창정과 임영웅을 주제로 3행시를 지어 임창정의 뒷목을 잡게 만든 데 이어, 임창정을 롤모델이라고 했던 영탁 역시 "2000년대를 대표하는 임씨가 임창정이었다면, 2020년을 대표하는 임씨는 임영웅"이라고 응원했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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