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8.12 11:11
최성원 수퍼트리 대표가 아기유니콘200 선정서를 들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퍼트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수퍼트리가 블록체인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한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아기유니콘’은 성장가능성이 있는 혁신 기업 가운데 기업가치 1000억 미만인 회사, ‘예비유니콘’은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인 벤처기업으로 기업가치가 1조원을 넘게 되면 ‘K유니콘’으로 지정된다.

수퍼트리는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NHN, 넷마블, 엔씨소프트, 아이템베이 등 게임업계 잔뼈가 굵은 인물들로 구성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이다. 

지난해 11월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6월 중기부 선정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발탁되며 그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최성원 수퍼트리 대표는 “블록체인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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