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13 00:18
'하트시그널 시즌3' 김강열이 박지현과 버닝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김강열 SNS)
'하트시그널 시즌3' 김강열이 박지현과 버닝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김강열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하시3) 김강열이 박지현과 버닝썬 의혹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네티즌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강열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버닝썬 논란과 박지현에 대해 물었다.

이날 버닝썬 논란에 대해 김강열은 "제가 말씀드리겠다. 버닝썬 사건에 관련이 있는 게 아니다"라며 "놀다 보니까 클럽도 갈 수 있지 않느냐. 그냥 거길 간 거다. 사건과는 아예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또 '하시3'에서 최종 커플로 인연을 맺은 박지현에 대한 질문에는 "지현이 이야기는 지현이한테 물어보세요", "(박지현) 집에 있겠죠"라며 대답을 피했다.

한편, 12일 김강열 인스타그램에는 라이브방송 관련 네티즌들의 민감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SNS를 찾아 댓글로 "라방에서 버닝썬 해명과 박지현 3~4번 언급한 것 때문에 기사 엄청 떴다. 제목이 다 버닝썬 지현이 언급 이런 느낌이라 제목만 읽고 박지현은 무슨 행동한 거냐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걱정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라방 잘 봤다. 근데 '하시'에선 끝이 중요하다는 분이 그렇게 하기 있나요?"라고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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