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8.12 15:27

LS그룹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S그룹이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5억원을 기탁했다. 

LS그룹의 기탁금은 안성시 등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 본 이재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LS그룹은 성금 기탁 외에도 계열사 별로 시설점검 등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 (사진제공=LS)
구자열 LS그룹 회장 (사진제공=LS)

LS전선은 2017년부터 안양, 동해, 구미 등 전국의 20여개 전통시장에서 4년째 전기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S엠트론은 2013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농기계를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트랙터 점검 활동을 실시하는 등 LS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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