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8.12 17:46
서울 잠실 롯데타워 잔디광장에서 운영 중인 'BMW 차박존' (사진제공=BMW코리아)
서울 잠실 롯데타워 잔디광장에서 운영 중인 'BMW 차박존' (사진제공=BMW코리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BMW코리아 공식 딜러사 코오롱모터스가 매주 금요일·토요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BMW 차박존'을 운영한다. 차박존 운영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코오롱모터스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색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취지를 알렸다. BMW 차박존에는 총 10대의 X 패밀리 차량과 함께 차박용 텐트를 포함한 다양한 캠핑 장비들이 설치된 상태다. 

차박존 주변에는 버스킹 공연과 영화 상영회, 토크쇼 등이 진행된다. 차박 체험 참가자를 포함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코오롱모터스는 매일 2회 BMW 차박존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방역 클린 게이트에서 개인별 발열 체크와 문진표를 작성한 뒤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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