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13 00:03
'트롯신이 떴다' 김완선 주현미 (사진=김완선 SNS)
'트롯신이 떴다' 김완선 주현미 (사진=김완선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트롯신이 떴다' 김완선이 주현미와 함께 무대에 선 소감을 공개했다.

김완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랑 함께해서 넘 행복했어요~^^ 고마워욥~!!♡세상에서 제일 예쁜 미소를 가진 주현미언니~♡#주현미 #정통트롯 #트롯신이떴다 #트롯디바 #hereiam #삐에로는우릴보고웃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주현미의 품에 안긴 김완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자매같은 닮은꼴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트롯신(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의 절친인 김완선, 홍진영, 김다비(김신영), 양동근 등이 출연했다.

장윤정은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선곡해 이 시대의 가장들에게 큰 위로를 선사해 랜선 관객들에게 감동을 더했다. 홍진영은 '산다는 건' 을 불러 랜선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고 양동근은 본인의 대표곡인 '골목길'을 불러 단체 '떼창'을 유발하며 최고로 흥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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