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8.13 10:02
이천알리미 서비스 안내문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알리미 서비스 안내문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긴급상황, 주요 시책, 행사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주요 소식을 휴대폰 알림톡(문자)으로 발송하는 ‘이천알리미’ 서비스를 오는 14일부터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천알리미 서비스는 시청 또는 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4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이천시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시민들이 직접 찾아보지 않고도 한 번의 신청만으로 이천시의 주요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정 소식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시정소식지인 이천소식지를 매월 1일 발행하고 있다. 또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유튜브 등도 상시 운영하여 시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달 14일부터 이천알리미 서비스를 개시하며 스팸성 문자가 되지 않게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들을 선별해 발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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