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8.13 10:25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 유지 가능"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 (사진제공=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 (사진제공=대림산업)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림산업은 8월 중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총 450실 규모다. 21㎡타입 196실, 30㎡타입 12실, 39㎡타입 162실, 49㎡타입 80실로 구성됐으며 원룸부터 주거용 2룸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추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광교중앙역 주변 광역버스 환승센터 이용도 편리해 판교테크노밸리는 물론,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어 광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은 총 7.8㎞ 구간에 정거장 6곳이 건설된다.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1단계 신사~강남 구간(3개 역사)과 2단계 용산~신사 구간을 나눠서 추진 중이며 1단계 구간의 경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광교에서 신사까지 40분,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광교신도시 최중심 상권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우선 단지 인근에 아브뉴프랑,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원천저수지와 광교호수공원이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도보권에 혜령공원, 다산공원, 연암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또한 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고 수원월드컵경기장,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신풍초, 연무중, 다산중, 광교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교육특화 에듀타운 내 다수의 학원가도 가깝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원룸형인 전용 21㎡ 타입에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 1.5룸형 타입인 전용 30㎡ 타입의 경우 침실 내에 드레스룸(수납장)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주거용 구조인 전용 39㎡ 타입은 3베이 구조에 2룸, 다용도실로 구성되며 거실 통합형 등 생활패턴에 맞는 공간활용이 가능하게 구성됐다. 전용 49㎡ 타입의 경우에는 3베이 구조에 2룸,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8월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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