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0.08.13 11:17
갤럭시 탭 S7 플러스.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탭 S7 플러스.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 S7 플러스' 사전 판매를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정식 출시는 9월 3일이다.

각각 11형과 12.4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S7 플러스'는 획기적으로 개선된 반응 속도로 보다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과 '삼성 노트',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 5G 이동통신 등을 지원해 전에 없던 업무 효율성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7'는 미스틱 블랙·미스틱 실버 등 2가지 색상으로, LTE·와이파이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메모리 사양에 따라 LTE 모델이 92만9500원(6GB+128GB), 99만9900원(8GB+256GB)이며, 와이파이 모델은 82만9400원(6GB+128GB), 89만9800원(8GB+256GB)이다.

'갤럭시 탭 S7 플러스'는 미스틱 블랙·미스틱 실버·미스틱 브론즈 등 3가지 색상으로, 8GB RAM·256GB 내장 메모리 모델, LTE·와이파이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LTE 모델이 124만9600원, 와이파이 모델이 114만9500원이다. 미스틱 브론즈 색상의 5G 모델로도 출시되며, 가격은 134만9700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쿠팡, 위메프 등의 온라인 오픈마켓과 전국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배송하며, 정품 북커버 무료 제공 혹은 정품 키보드 북커버 5만원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앱에서 31일까지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S7 플러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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