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8.13 12:0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동아제약이 공식 수입하는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 이뮨’이 팝업스토어 오픈과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한다.

동아제약은 13일부터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3층 패션관 내에 오쏘몰 이뮨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식품관이 아닌 패션관에 입점한 것은 커피∙베이커리 브랜드 사례를 제외하고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다.

기존 주요 고객층은 물론, 2030 세대를 새롭게 공략하고자 입지 선정에 유연함을 기한 결과다.

팝업스토어는 국내 소비자들과 오프라인에서 소통하는 첫 행사로, 매장을 찾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오는 23까지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오쏘몰 이뮨 1일분을 증정하고 제품 구매시에는 7일분을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MVG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MVG 대상으로 발행되는 롯데백화점 문자메시지를 제시하면 행사기간 동안 매장 방문시 오쏘몰 이뮨 7일분을 증정한다. 이 외에 인스타그램 방문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하여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전문용 동아제약 생활건강사업부 브랜드2팀 과장은 “오쏘몰 이뮨은 올 초 국내 런칭 후 공식 온라인 브랜드몰 디몰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방송을 통해 온라인 중심으로 언택트 소통을 펼쳐왔다”면서 “오프라인 판로 확장을 계기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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