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8.13 18:01
한대희(가운데 청색 옷) 시장이 지난 12일 GTX 금정역 환승센터 실사 현장을 방문해 대광위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정차하게 될 금정역의 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공모를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는 8월 12일 금정역 일원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공모 관련 현장 실사를 받았다.

실사에서 군포시는 금정역 주변 여건과 역사 현황,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등에 관해 상세히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이 실사 현장을 방문해 대광위 관계자들과 대화를 가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금정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공모 절차를 9월 중순 안에 마칠 예정”이라며 “이날 실사는 공모에 앞서 예비 현장답사의 성격을 띤 것”이라고 말했다.

대광위는 GTX 계획과 연계한 철도·버스간 환승 동선을 구축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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