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8.13 17:40
윤화섭 안산시장이 13일 남양주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해 조광한 <b>남양주시</b>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윤화섭(왼쪽) 안산시장이 13일 남양주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해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13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원도시인 남양주시와 성남시, 안양시를 잇따라 방문해 장마피해 극복 및 소통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윤화섭 시장이 제18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

윤 시장은 50일 넘게 이어진 역대 최장 장마로 발생한 피해상황에 대한 공유와 함께 지원 및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윤화섭 시장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진 장마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지난달 8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으로 추대돼 자치분권을 위한 제도개혁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 도시협의체로 안산시를 포함해 전국 15개 대도시로 구성돼 있으며 대도시 상호간 교류협력과 지역현안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003년 4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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