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 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초등북스타트 학부모 독서연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초등학생 학부모 독서모임 ‘리딩맘’을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은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로 구성된 소규모 독서모임을 중심으로 온라인 독서연수, 작가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되며 독서연수 및 도서 등이 지원된다. 도서관과 지역공동체가 연계하여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연수 및 독서활동 지원으로 자녀와 책으로 소통하는 가족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서모임 회원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