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8.13 17:07
방제용 드론을 이용해 벼 병충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는 농협과 함께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일죽면과 죽산면 침수 지역에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9개 지역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제용 드론과 헬기 및 운용 인력을 모두 동원해 비가 그치는 대로 일죽면과 죽산면의 600ha를 대상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공동방제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방제 대상 병해충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화명충 등이다. 방제에 소요되는 약제비용은 안성시에서 부담하고 방제용 드론 운용에 소요되는 비용은 농협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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