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벼리기자
  • 입력 2016.04.05 11:46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고양향동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대상은 A-2블록 공동주택단지로 면적 3만9212㎡에 용적률은 200%다. 고양향동 공동주택용지 가운데 마지막 일반분양 용지다. 60㎡이하 978세대를 지을 수 있다.

고양향동지구는 북쪽으로는 삼송·원흥·지축지구와 은평뉴타운, 남쪽으로는 상암DMC와 덕은지구, 수색 등과 접하고 있다. 남쪽으로 1㎞ 떨어진 곳에 수색역과 화전역이 있다. 거기다 백석-신사 도로가 개통되면 지하철 6호선 새절역까지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대금납부는 1순위 2년 유이자, 2순위 3년 무이자 조건이다. 계약금 10%, 중도금과 잔금은 6개월 단위로 4~6회 균등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예약금은 30억원, 공급가는 1280억2720만원이다. 공급 방식은 추첨이다.

1순위는 오는 20일, 2순위는 21일 LH청약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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