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8.14 10:58
코웨이 직원이 집중 호우 피해 지역 가정을 방문해 제품을 무상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 직원이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을 방문해 제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코웨이는 지난 13일 직원들이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하동 지역을 찾아가 긴급 지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수해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섰다.

코웨이 제품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은 코웨이 고객센터에 접수하면 무상 점검 및 제품 교환을 받을 수 있다.

회사는 폭우 피해로 인해 마실 물이 부족한 이재민을 위해 생수를 긴급 지원한다. 침수 피해가 심한 지역 위주로 제품 무상 점검 및 교환 등의 긴급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지난 12일 넷마블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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