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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8.14 15:36
판매목표 20억, 할인율 10%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군위군은 9월 1일부터 군위사랑상품권 추석명절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판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매출 증진을 위해 판매목표 20억원을 달성할 때까지 진행된다.
개인은 월 100만원 구매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법인 및 가맹점주는 할인혜택이 없다.
군위사랑상품권은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며, 지역내 금융기관(농협 11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은 군위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든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 금액의 80%이상 사용시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간이다.
현재 530여개 업소가 가맹점 지정이 돼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추석명절 특별 할인판매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