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15 16:43
로또924회 당첨번호와 1등을 놓친 네티즌의 글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로또924회 당첨번호와 1등을 놓친 네티즌의 글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늘(15일) 행복드림 로또 924회 당첨번호와 1등 주인공이 결정되는 가운데 로또 923회 1등을 놓친 네티즌의 글이 눈길을 끈다.

한 유명 로또 커뮤니티에 최근 '아~너무 아쉽다..욕심이 끝이 없나봐요'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923회 발표 결과를 보고 잠시 멍~ 했다. 6개 번호중에 1개가 달랐다"고 말했다.

이어 "23번이면 1등이고, 26번이면 2등의 커다란 행운을 잡을 수 있었는데... 멀리 있는 번호도 아니고 같은 빨간색의 20번대에서 살짝 비켜간 선택으로 아쉬움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많은 사람이 그럴거라고 생각했다"며 "3등도 엄청난 행운인데 숫자 하나의 갈라짐에 차이를 먼저 생각하고 아쉬워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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