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8.18 09:42
대상 청정원이 출시한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과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
대상 청정원이 출시한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과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대상 청정원은 '햇살담은 진간장'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기존의 '양조 진간장 진한맛'과 '양조 진간장 진한맛 플러스'에서 맛과 향, 색을 한층 끌어올려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과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 2종으로 리뉴얼했다. 

간장을 달여 만드는 전통 방식에 착안해 '2단 달임 공법'으로 깊고 진한 맛과 감칠맛을 배가시켰다. 1차 저온달임으로 투명성과 조화로운 맛을 높이고 2차 고온달임으로 풍미를 높였으며, 특히 2단 달임 공법은 특허 출원했다.

회사는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내달 2일까지 고양, 창동 등 농협 하나로마트 15개 매장에서 룰렛을 돌려 당첨된 소비자에게 무료로 간장 샘플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병주 대상 청정원 팀장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 끝에 소비자가 원하는 진간장에 최적화된 햇살담은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발효식품에 대한 노하우와 발효를 통해 만드는 100% 양조간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간장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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