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8.18 11:4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라온화이트햇이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 평가 업무, 보호대책 수립 업무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게 수행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업체를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한다.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지정에 앞서 라온화이트햇은 2019년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된 20여 개 업체 중에서 ISMS 인증을 함께 보유한 업체는 라온화이트햇을 포함해 10여 곳에 불과하다. 

라온화이트햇은 수년간 공공, 금융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독자적인 컨설팅 방법론을 기반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컨설팅, 정보보호경영시스템 인증(ISO27001) 컨설팅 등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차별적인 해킹·방어 기술을 통한 프리미엄 모의해킹, 주요 IT 인프라 및 서비스 취약점 분석·검증, 개선 방안 제공 등 전문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라온화이트햇은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지정을 계기로 그간 축적해온 세계 최고 수준의 모의해킹 기술력 및 노하우를 활용해 차별화된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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