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19 00:42
조현영 (사진=라이언하트)
조현영 (사진=라이언하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조현영이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출연했다. 

조현영은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연출 이현주/제작 MBC에브리원, 넘버쓰리픽쳐스)에 첫 등장했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조현영은 극 중 강현진(박건일 분)과 사내연애 중인 20대 스튜어디스 배효정 캐릭터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앞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와 '설렘주의보', 영화 '내안의 그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조현영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편 조현영은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소재로 한 액션 코미디 장르의 웹드라마 '낭만 해커'에서 혜수 역으로 캐스팅되는 등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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