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18 16:41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수요일인 내일(19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모레(20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오후에 강원영동은 흐리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19일) 아침 최저기온 21~28도, 낮 최고기온 31~38도, 모레(20일) 아침 최저기온 20~25도, 낮 최고기온 26~38도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습도 때문에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오르겠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모레(20일) 동해안 지역은 해상으로부터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3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19일)과 모레(2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 남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 모레 밤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강원산지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대전 25도, 광주 24도, 춘천 25도, 청주 25도, 전주 24도, 강릉 28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마산·창원 25도, 울릉·독도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수원 34도, 대전 35도, 광주 34도, 춘천 34도, 청주 35도, 전주 35도, 강릉 36도, 대구 38도, 부산 33도, 마산·창원 35도, 울릉·독도 30도, 제주 3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 지수 '높음~위험', 오존 지수 '보통~나쁨'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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