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8.18 17:06
광동제약의 '광동 마시는 눈건강 아이루테인10' (사진제공=광동제약)
광동제약의 '광동 마시는 눈건강 아이루테인10' (사진제공=광동제약)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광동제약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이 함유된 '광동 마시는 눈건강 아이루테인1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루테인10은 루테인을 마시는 형태로 제공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루테인은 눈 망막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을 구성하는 물질로, 인체 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섭취하는 것으로만 보충할 수 있다. 

아이루테인10의 핵심 성분인 '마리골드꽃추출물'은 대표적인 루테인 공급처로 꼽힌다. 아울러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황반색소는 눈에 해로운 자외선(UV)과 청색광을 차단해 황반의 손상을 막아준다. 

아이루테인10 한병에는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루테인이 10mg 함유됐다. 아이루테인10은 한병의 용량은 100㎖다. 성인 기준 하루 한병 섭취를 권장한다. L-아르지닌, 비타민C 등 부원료도 함께 들어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존 루테인 소재 건강기능식품은 캡슐 형태가 주류"라며 "아이루테인10은 캡슐제 섭취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