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기원 기자
  • 입력 2020.08.18 17:29
대구북구가 18일 이마트칠성점 네거리 일원에서 친절·공정·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북구청)
대구북구가 18일 이마트칠성점 네거리 일원에서 친절·공정·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북구청)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대구북구청은 18일 구청 직원 및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북구지회와 이마트칠성점 네거리 일원에서 친절·공정·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에 이어 2차 캠페인으로 친절과 청렴을 주제로 구청 직원과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북구지회가 함께 했다.

캠페인 참여 직원들과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은 청렴슬로건이 새겨진 어깨띠를 매고 청렴북구! 친절북구! 구호를 외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수칙이 게재된 세정티슈, 청탁금지 및 공익신고 안내 전단지, 청렴마스크를 배부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평소 미소와 친절을 홍보하는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이 청렴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주민들이 미소 친절 홍보물인 세정티슈와 사회적 거리두기, 부정청탁 거리두기, 청렴문구가 적힌 마스크를 사용하면서 행복한 미소와 청렴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추석 명절 전에 '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관행적 부조리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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