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8.19 17:57
대구 계성중 학생들이 제작한 감사 전하기 프로젝트 앨범. (사진제공=대구교육청)
대구 계성중 학생들이 제작한 감사 전하기 프로젝트 앨범. (사진제공=대구교육청)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계성중학교가 코로나19 치료에 헌신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 전하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자치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 9명을 비롯해 장영중 교장과 교사 3명이 함께했다.

프로젝트는 앨범과 편지로 구성됐다. 계성중 학생들은 미술 시간을 활용해 의료진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다양한 포토 자료를 만들어 앨범으로 제작했다. 학생들이 앨범을 만들면서 그동안 의료진에 대해 가졌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도덕 시간을 활용해 의료진에게 감사 편지 쓰기를 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의료진의 활동을 보면서 느낀 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정성스럽게 편지를 썼다.

이렇게 완성된 앨범과 편지는 19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방문해 앨범과 편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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