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8.19 18:49
영천시가 지난 18일 그린환경센터 주민지원협의체 사무실에서 ‘영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촉식을 갖고 협의체 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사진제공=영천시)
최기문(가운데) 영천시장이 ‘영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지난 18일 그린환경센터 주민지원협의체 사무실에서 ‘영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촉식을 갖고 협의체 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의 대표기구인 주민지원협의체는 영천시 매립장 주변영향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자 구성한 민간 협의기구다.

기존 협의체(제8기)의 임기가 금년 7월에 종료됨에 따라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게 되었으며, 시의원 1명, 주민대표 6명(고경면·동부동·완산동 각 2명), 시민단체대표 1명, 전문가 1명 등 총 9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번에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는 2020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2년간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통해 “매립장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이 해당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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