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8.20 11:30
KEB하나은행 서울 중구 본점. (사진제공=하나은행)
KEB하나은행 서울 중구 본점. (사진제공=뉴스웍스 DB)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하나은행은 모바일금융 앱 '뉴 하나원큐'를 출시하고 평생 이체수수료 면제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뉴 하나원큐는 '차용증 송금', '내 마음 송금', '글로벌페이 송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송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차용증 송금은 모바일뱅킹을 통해 지인 간에 돈을 빌려주는 경우에 자금 이체와 동시에 온라인 차용증을 발급할 수 있는 차용증 송금 서비스이다. 

내 마음 송금 서비스는 생일, 경조사 등 특별한 날에 돈과 메시지 카드를 카카오톡 및 SMS로 전달하여 메시지 카드와 함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글로벌페이 송금 서비스는 수취인의 은행명, 계좌번호, 주소 없이도 성명과 페이팔 ID만 있으면 시간·장소 상관 없이 실시간으로 해외송금을 보낼 수 있다.

뉴 하나원큐는 얼굴인증만으로도 간단하게 로그인 할 수 있고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OTP 없이도 쉽고 빠른 이체를 할 수 있다.

또래와의 자산 비교와 인기 금융상품 추천, 세금우대 한도 및 사용 현황 제공, 이 달의 고정 지출 및 내 소비 Top5 등의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해 자산, 세금, 지출 등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뉴 하나원큐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말까지 앱을 설치하고 얼굴인증 또는 간편번호인증 등록으로 회원 가입한 손님에게 이체 수수료를 평생 면제해 준다. 추석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테슬라, 뉴 카니발 등의 자동차와 냉장고, TV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하나원큐TFT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가장 최적화된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쉽고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 개발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손님의 행복을 위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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