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8.20 16:21

정재훈 한수원 사장 등 참여… 러브펀드 기금으로 매월 장보기 행사 이어가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노기경 월성본부장 등이 장보기에 나서 300만원 상당의 청과류, 건어물, 야채 등을 구매했다. 구매물품은 지역 아동센터 4개소에 전달했다. (사진제공=월성본부)
정재훈(오른쪽 두번째) 한수원 사장과 노기경 월성본부장 등이 양남시장에서 장보기를 하고 있다. 구매물품은 지역 아동센터 4개소에 전달했다. (사진제공=월성본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19일 양남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비롯해 노기경 월성본부장 등 월성본부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300만원 상당의 청과류, 건어물, 야채 등을 구매했다.

구매물품은 동경주 지역 아동센터 4개소에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러브펀드 기금으로 매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상가 이용하기, 지역 특산물 구매 촉진 등 다양한 지역경제 살리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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