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8.21 09:40
박경호(왼쪽) 크린에이드 상무와 문명선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마케팅위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박경호(왼쪽) 크린에이드 상무와 문명선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마케팅위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밀알복지재단이 크린에이드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크린에이드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중인 ‘기빙플러스’ 매장 제품에 대해 세탁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스토어다. 

협약으로 크린에이드는 자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고용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문명선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본부 마케팅위원장은 “세탁을 통해 높아진 상품가치가 판매 수익으로도 이어져 장기적으로는 매장 내 취약계층 일자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웅수 크린에이드 대표는 “협약을 통해 크린에이드의 사회공헌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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