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8.22 19:15
광고물부착방지 스티커 설치(사진제공=화성시)
광고물부착방지 스티커 설치(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남양읍이 시민 제안에 따라 남양전통시장 일대에 광고물부착 방지 스티커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광고물부착방지 스티커는 불법 광고물을 부착하지 못하도록 전봇대나 가로등 외벽에 특수코팅돌기가 있는 시트지를 붙인 것이다.

스티커는 남양전통시장 주요도로 총 1.2km 구간 전봇대와 가로등 143개소에 설치됐으며 시민참여예산 2000만원이 소요됐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남양전통시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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