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25 03:14
김영희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김영희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가 성인영화 감독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개그우먼 김영희와 그녀의 ‘뮤즈’인 의문의 남성 간의 눈맞춤을 예고했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의 예고편에는 김영희가 등장, 이날 자신의 눈맞춤 상대를 “제 성인영화 감독 데뷔의 계기가 된, 불을 붙여 준 소울메이트”라고 소개했다. 또 “저한테 지금 없어서는 안 될, 좋은 친구이자 배우”라며 상기된 표정을 보였다.

마침내 김영희는 자신의 ‘뮤즈’인 이 남성과 눈맞춤방에서 마주앉았고, 그는 김영희에게 “굉장히 탐이 나”라고 나직하게 말했다. 이에 김영희는 “진짜로?”라며 “그럼 우리가 이렇게 하면 어때? 너와 이렇게, 뜨거운 사랑을...”이라며 ‘19금’ 토크를 이어갔다.

김영희의 말에 상대방은 “가능하겠어?”라고 물었고, 김영희는 그의 눈을 가만히 들여다보다 “너 참...눈이 안 선하다”라고 뜻밖의 말을 던졌다. 또 김영희는 “눈을 자세히 본 적이 없어. 다른 것(?)만 봤지”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차세대 성인영화 감독 김영희와, 19금의 진한 향기를 풍기는 의문의 뮤즈가 선보일 아찔한 눈맞춤 현장은 26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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