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26 00:52
김호중 손숙 (사진제공=퀀텀이엔엠)
김호중 손숙 (사진제공=퀀텀이엔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손숙이 '미스터트롯-트바로티' 김호중의 정규앨범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25일 "손숙이 9월 발매 예정인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 신곡 내레이션을 녹음했다”고 밝혔다. 손숙은 앞서 김호중의 노래 ‘할무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뽐냈고, 이에 정규앨범에도 참여하며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은 트로트 발라드 '우산이 없어요'와 팝 발라드 '만개'를 더블 타이틀로 내세운다. 김호중의 출중한 가창력이 묻어나는 총 15개의 트랙으로 구성되며, 뮤지션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작곡 및 작사는 물론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손숙의 내레이션으로 완성도를 올렸다.

손숙은 “김호중의 음악 활동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작업에 임했다”며 “기대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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