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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8.26 10:56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더 뉴 코나'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
더 뉴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나온 1세대 코나를 기반으로 개선한 소형 SUV다.
더 뉴 코나의 앞모습은 이전 모델보다 넓은 비율이 강조됐다. 볼륨감을 강조한 후드와 슬림한 그릴 사이 '상어의 코'에서 영감을 받은 예리한 모서리가 존재한다. 주간주행등(DRL)은 얇고 정교한 느낌을 살렸다.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는 앞 범퍼와 조화롭게 연결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더 뉴 코나에는 고성능 차 브랜드 'N'의 디자인·주행 감성을 닮은 'N라인'이 추가된다. 더 뉴 코나 N라인은 공기역학 기술이 강조된 N라인 전용 디자인이 채택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대표 소형 SUV 코나가 더 뉴 코나로 재탄생했다"며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디자인을 갖춘 더 뉴 코나가 소형 SUV 시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