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8.27 10:47

전용면적 66~110㎡ 총 560세대 규모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석경 투시도. (사진제공=대림산업)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석경 투시도. (사진제공=대림산업)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28일 경남 밀양시 내이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경남 밀양시 내이동 1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지하 1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66~110㎡ 총 560세대 규모다. 면적별 세대 수는 66㎡A 141세대, 66㎡B 28세대, 66㎡C 28세대, 84㎡A 196세대, 84㎡B 56세대, 84㎡C 53세대, 110㎡A 29세대, 110㎡B 29세대다.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해 혁신 주거 평면 ‘C2 HOUSE’를 적용할 예정이다. C2 HOUSE는 ‘Creative Living’과 ‘Customizing Space’의 결합어로,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사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급변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개발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이러한 주거 플랫폼을 반영한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단지배치되며 4베이 평면 구성으로 맞통풍이 가능(일부제외)하도록 할 예정이다. 전용 66㎡과 84㎡ A타입은 현관 수납공간 효율성을 높였으며 B타입은 주방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C타입에는 드레스룸을 추가 조성해 수요자들의 공간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 110㎡A 타입은 알파룸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현관수납 및 주방공간 추가 창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110㎡B 타입은 안방의 공간 비중을 높이는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대림산업이 개발한 통합 공기질 센서는 실내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CO2,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감지한다. 입주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실내 공기질 센서를 통해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이 24시간 자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준다. 모든 세대 내부의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에는 0.3㎛ 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원패스를 통해 출입구 오픈과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며 주차유도등 시스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실내 놀이터, 라운지 카페, 스터디룸,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지역 내 우수한 입지를 선점해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먼저 단지와 인접한 창밀로를 통해 밀양대로, 밀양IC, 대구부산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멀지 않은 거리에 밀양 시외버스터미널도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창원지방법원,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시청 등 주요 관공서와 홈플러스 밀양점, 밀양시네마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을 차량을 통해 쉽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으로 제대천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북측으로 부북초를 비롯해 인근에 밀성초·중·고, 밀성여자중, 밀성제일고 등 여러 학교가 밀집해 있다. 특히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치되며 등·하교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가 들어서는 경남 밀양시는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비교적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하며 계약후 전매도 가능하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의 주택전시관은 밀양시 내이동 1175-5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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