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8.27 12:44
엄태준(가운데) 이천시장이 26일 이마트후레쉬센터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농산물 4000kg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엄태준(가운데) 이천시장이 26일 이마트후레쉬센터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는 지난 26일 이마트후레쉬센터에서 2000만원 상당의 농산물 4000kg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해왔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후레쉬센터는 2012년 오픈 이래로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과일 및 채소 농산물 나눔, 연탄 기부, 김장 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토마토, 오렌지, 양파, 감자 등의 농산물은 관내 39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성품을 전달받은 시 관계자는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계속되는 비 피해로 활동이 제한되어 무기력해진 이용자들에게 비타민같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마트후레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겠다는 지속적인 나눔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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