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8.27 13:52
가수 황치열이 'LDF 마음방역 키트 기부 캠페인' 티셔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가수 황치열이 'LDF 마음방역 키트 기부 캠페인' 티셔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롯데면세점이 오늘(27일)부터 3일간 코로나19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SNS 응원 댓글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롯데면세점 공식 SNS 채널에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한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LDF 마음방역 키트'를 증정한다.

LDF 마음방역 키트는 기능성 티셔츠, 텀블러, 그립톡(스마트폰 핑거홀더), 응원 메시지 등으로 구성된다. 롯데면세점은 고객 증정 외에도 간호사를 비롯한 코로나19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에게 키트를 직접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티셔츠는 영국 유명 팝 아티스트인 '스티븐 윌슨'이 디자인을 맡았다. 롯데면세점과 스티븐 윌슨의 인연은 롯데면세점 창립 40주년 기념 엠블럼 제작에서 시작됐다. 스티븐 윌슨이 디자인한 엠블럼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 디자인 & 아이덴티티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 의료진 및 검역소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응원의 메시지가 의료진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롯데면세점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에 적극 협조해 코로나19의 종식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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