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8.27 14:5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슈콘이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JBIT'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치앤비디벨로프와 블록체인 사업 확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탈중앙 금융서비스 디파이 영역 기술 지원 및 사업 확장, 각 파트너사들과 연동 협약을 통한 사업 융합, 슈월드 메인넷 연동 및 슈코인(SUC) 거래소 상장 지원, 글로벌 마케팅 등에 합의했다.

이서진 에이치앤비디벨로프 대표는 "슈콘의 슈월드 메인넷의 기술검증을 진행한 결과, 블록체인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한다"라며 "현재는 작은 기업이지만 메인넷 기술로도 충분히 국내를 벗어나 중국, 동남아시아, 영미권 지역에서 활성화가 충분히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성호 슈콘 대표는 "슈콘에서도 에이치앤비디벨로프의 블록체인 금융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저희측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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