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8.28 11:18

런드리 카페·무인 셀프 반려동물 목욕 공간·무인 카페 등 갖춰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울산점 5층의 홈인테리어숍.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울산점 5층에 자리한 홈인테리어숍.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28일 울산 남구 달동에 '메가스토어 울산점'을 오픈한다.  

메가스토어 울산점은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식 공간을 갖춰 프리미엄 가전제품 체험과 힐링이 가능한 매장이다. 2463㎡(745평)에 5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모바일 기기점과 런드리 카페, 무인 셀프 반려동물 목욕 공간(펫스파룸), 무인 카페 '스마트 띠아모'로 구성된다. 2층에는 PC기기와 1인 미디어 기기, 콘솔게임기 브랜드 제품 등 디지털가전이, 3층에는 주방가전과 청소기 등 생활가전이 준비된다. 특히 2층에는 마이크, 카메라, 모니터 등 1인 미디어 운영에 필요한 장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4층과 5층에선 각각 삼성과 LG 프리미엄 가전을 포함한 대형 가전을 만나볼 수 있다. 5층에는 인테리어 자재 및 콘셉트를 상담 받을 수 있는 'LG 하우시스' 홈인테리어숍도 입점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메가스토어 울산점 오픈 이후 2개점을 연내 추가 오픈해 메가스토어 6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총 롯데하이마트 점포개발부문장은 "메가스토어 울산점은 비수도권 지역에 오픈하는 첫 메가스토어 매장으로 삶의 질을 높여줄 요소를 많이 준비했다"며 "방문한 고객이 프리미엄 가전을 직접 체험해보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매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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