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30 00:18
온유리 (사진=bnt)
온유리 (사진=bnt)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연애의 참견'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온유리가 bnt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온유리는 내추럴한 콘셉트부터 보이쉬하고 매혹적인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성숙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또 첫 화보 촬영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화려한 포즈를 선보였다.

온유리는 "화보 촬영도 하나의 연기라고 생각한다"라며 "하나의 콘셉트에 맞게 표정과 몸짓을 조절해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근황에 대해 "KBS Joy '연애의 참견'에 시즌2부터 시즌3까지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로 '브이로그(VLOG)' 제작도 시작했다. 작품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 모두 병행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무엇보다도 연기 활동 중 남는 시간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었다"라며 "배우라는 직업에도 도움 되고, 내가 즐길 수 있는 일 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또 본명 '최유리'에서 성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 "배우로서 차별성이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다양한 성 중에서 ‘온’이라는 성이 따뜻하면서도 특별한 느낌이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토크 연애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서 얼굴을 알린 온유리. 본격적인 첫 연기 생활인지 묻자 "이전 작품들에서는 주로 단역을 맡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극의 흐름을 이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애의 참견'을 통해 알아보는 사람이 많다며 "저번에는 면세점에서 민낯 차림인데도 알아봐 주셔서 신기했다"라고 뿌듯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온유리는 "조만간 '연애의 참견' 이외의 작품에서 인사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유튜브 채널 '온유리'에서는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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