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01 01:48
'동상이몽2' 강경준 장신영과 둘째 아들 정우 (사진=SNS 캡처/SBS)
'동상이몽2' 강경준 장신영과 둘째 아들 정우 (사진=SNS 캡처/SB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동상이몽2' 장신영이 강경준에게 더이상 설레지 않는다고 고백해 충격을 준 가운데 강경준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강경준은 2019년 4월 SBS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결혼후 장신영의 달라진 점에 대해 "결혼하고 바뀐 게 있다면, 예전에는 예쁜 옷만 입고 예쁜 말을 했었다면 지금은 365일 같이 있지 않나. 옷도 편하게 입고 말도 얼버무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집에 가면, 안될 것 같은데"라며 불안해했고, 김영철은 "그래야 해명하려고 장신영도 우리 방송에 나올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신영의 분노를 자아낸 강경준의 행동이 공개됐다.

이날 장신영이 집을 비운 사이 강경준은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이에 집에 돌아온 장신영은 "이게 뭐 하는 짓이냐"며 분노를 표출했고, 강경준은 "내가 이 정도 했으면 감동을 받아야지 멋대가리가 없다고"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특히 장신영은 "더 이상 강경준에게 설레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장신영은 이날 둘째 아들 정우를 출산한 지 1년만에 20kg을 감량한 자신만의 특별한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동상이몽2' 강경준 장신영과 둘째 아들 정우 (사진=SNS 캡처/SBS)
'동상이몽2' 강경준 장신영과 둘째 아들 정우 (사진=SNS 캡처/SBS)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