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08.31 21:45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과 김민재가 첫방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오늘(3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시청자들의 감성을 충전시킬 클래식 로맨스 드라마를 예고하며 기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두 남녀주인공 박은빈과 김민재의 깜짝 영상이 SBS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박은빈과 김민재의 비주얼과 커플 케미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은빈과 김민재는 "안녕하세요. 8월 31일 첫 방송되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많이 좋아해주세요"라며 본방 사수를 부탁하고 있다. 순정만화 그림체뿐 아니라 실물 모습에서도 훈훈한 비주얼 케미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박은빈과 김민재는 각각 늦깎이 음대생 채송아와 유명 피아니스트 박준영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극중 바이올린을 향한 열정만큼 따라주지 않는 재능 때문에 고민이 많은 스물아홉 살 음대생역을 맡은 채송아는 빛나는 재능을 가졌지만 남모를 상처를 품은 동갑내기 피아니스트 박준영과 만나며 이야기를 펼치게 된다.

무엇보다 박은빈과 김민재의 케미는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림체가 비슷하다는 비주얼 케미를 시작으로 티저 영상에서 보여준 연기 호흡 등에 설렌다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이들이 보여줄 클래식 감성 로맨스는 어떠할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은빈과 김민재가 선사할 클래식 감성 가득 로맨스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오늘(3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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